모니터 하나 큰거를 가지고 있었다.
원래는 24인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나도 큰 모니터 하나 사고 싶었다!
27인치 이상의 qhd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를 사고 싶었다!
4K를 사고 싶지만…. 4K를 사용하려면 맥북부터 바꿔야 하기에 QHD 가 마지노선이었다!
근데 한성에서 이쁘게 나왔다길래(싸게…..) 사봤다. 구매가격은 27.9만원인가 그랬다.
배송은 3일정도 걸렸고, 물건은 잘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말이 되어서야 설치를 진행하게 되었다.
엄청 큰 박스가 왔다… 진짜 엄청 크다.
박스안에 박스가 하나 더 있다. 저 박스 안에는 스티로폼으로 모니터가 쌓여있다.
모니터가 진짜 얇아서 깜짝 놀랐다
윈도우 피씨에 연결하고 부팅중!! 책상이 더러워 보이는것은 오해이다. 사실 깨끗하다.
화면 정말 넓다.. 좋다… 베젤 정말 얇다.
근데 단자 디자인이 좀 아쉽다, 모니터 아래에 보면 DVI 케이블이 보이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좀만 위에 달아놓았으면 훨씬 깔끔할텐데…
페널 두께가 이러하다. 이렇게 얇다. 흰색 팬은 빅 볼펜이다
밑에 보이는 은색이 모니터 패널이다.
무결점 제품이 아니다 보니, 중앙부에 데드픽셀이 하나 있다.
뭐 잘 안보이니까 그냥 쓰기로 했다.
제일 아쉬운건…. 박스에 써있는 저 글씨…
이 큰 박스를 버리지 말라니….. 허허….. 허허…. 허허…
맥북이하고도 잘 연결된다.
글씨도 크게 보이고 좋다.
색감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나는 막눈이니까 괜찮다.
오버워치를 돌려봤는데 참고로 1060을 쓰고 있는데,
확실히 좀 딸리는 끊기는 느낌이있다.
8ms의 반응 속도 때문인지, 나의 피지컬이 발휘가 안되는 느낌이다.
24인치 FHD 로 돌릴때는 60 고정이었는데, 지금은 가끔 끊기는 느낌이 든다. 근데 이건 옵션 타협으로 해결 가능할듯!
그래도 만족한다. 모니터 커서 진짜 좋다.
가격이 정말 좋은듯 ㅋㅋㅋㅋ
장점
- 가격
- 얇은배젤
- 디자인
- 가격
- 두께
- 튼튼한 배송
단점은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적긴 좀 그런데
그래도 적어야지
- 밝기(최대 밝기도 엄청 눈부시진 않다.)
- 반응속도(게이밍 모니터만큼 반응속도가 빠르진 않다.)
- 단자 디자인, 좀만 위로 달아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