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 75인치도 적응하니 안크다, 비교안하면 꼭 상급은 필요없다. hdmi가 세개밖에 없다.
집을 이사하면서 프로젝터 사용이 어려워졌다… 집이 좁아졌다.
그래서 어찌할까 하다가 TV를 사기로 했다. 65인치가 가장 가성비가 좋아보였지만, 그래도 한번사면 오래 살 것 이란 생각으로 75인치로 결정! 원래 120인치 프로젝터를 쓰다가 75도 작게 느껴질 것 같았다.
여러 모델이 있었는데, 6300이 제일 저렴해서…. 이걸로 샀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매장엔 가지 않았다. 매장에 가서 다른 모델과 비교를 하고나면 후회할 것 같았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
처음에 설치기사님이 오셨을 때 박스 크기를 보고 헉!
설치를 기다리는 동안 점점 덤덤해진다.
설치가 완료되고 티비를 보는데 흠. 적당하다.
내장된 youtube 앱으로 4k영상을 보는데 올 괜찮네!
위에까지가 첫인상이고, 이제 쓰면서 느낀점은
서버에 plex media server를 설치하고, 티비에 plex 설치! 허허 이어보기하거나 빨리 감으면 자막 싱크 안맞네..
내장 os가 좀 버벅이는 느낌이다. 계속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은근 버벅인다. 저가형이라 그런가
게임할때 반응 속도는 괜찮은 것 같고, 패널도 생각보다 좋다.
빛 반사는 좀 있는 편이다. 가끔 형광등 불빛이 거슬린다.
티비에 연결해야 하는것이 ps4, 스위치, iptv, 컴퓨터, 사운드바 총 5종인데, hdmi단자는 세개뿐이다.
사운드 바에 hdmi 입력을 하고 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이렇게 사용하려면 그 입력을 사용할때는 hdmi 설정, 사운드바 설정을 바꿔줘야한다 ㅡ.ㅡ
그렇다고 리시버랑 스피커를 살라니 어차피 집이 좁아 사운드바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에 귀찮다….
해결책을 찾아야하는데 마땅치 않다.
만족도: 별 3/5, 이유는 화질이 아니라 hdmi 단자 개수, plex앱의 업데이트 필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