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가습기가 돌아갈때 엄청 시끄럽다. 공기는 나름 깨끗한 느낌. 버튼에 일본어만 적혀있다…
오피스텔로 이사를 왔는데, 이상하게 전보다 많이 건조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가습기를 살까하다가, 이왕이면 공기청정기가 되는것이 좋다고 판단되어서 예전부터 바왔던 샤프 가습 공기청정기를 사게 되었다.
대충 kc-f50이랑 kc-f70이 있다고 하는데, 70모델이 15.5평용이라하여 이걸 샀다ㅋ
쿠십에서 샀는데, 비용은 18만7천이다. 물론 해외에서 오는 것이다 보니 몇일정도 걸렸다.
아래처럼 생겼다.
참고로 변압기 필요, 변압기는 아래제품을 샀다.
필터가 두개이고, 가습기에도 필터가 두개정도 있다.
사용기 시작
가습기능
- 자연 건조식이라서 왠지 음파 방식보다 건강할 것 같단 느낌
- 습도 표시로 인한 왠지 믿음직 스러움
- 50~60%의 습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하는데, 집이 워낙 건조하다보니 엄청 계속 돌아감
- 습도를 올리려고 노력할 때는 꽤 시끄러움
- 임의로 목표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모르겠음
공기청정기능
- 공기가 더러워지면 녹색불이 주황색이 되면서 막 돌아감
- 방구끼면 잘 돌아감
- 냄새나면 잘 돌아감
- 근데 공기질에 워낙 둔감해서 엄청 좋은지는 모르겠음
그외
- 버튼에 일본어만 써있음..
- 대충 느낌으로 무슨 버튼인지는 알 수 있지만, 부지런한 사람이면 프린트해서 붙혀놓음 졸을듯
- 참고로 on 버튼은 은색이지만 off 버튼은 그 옆 검정 버튼임
- 아 변압기를 써야하는게 맘에 걸린다. 개인적으로 변압기를 매우 싫어하는데..
어차피 가습기 살꺼 샀다는 느낌으로는 참 좋다.
가격도 괜찮은 것 같고, 필터가 수명도 길고 미세먼지도 잘 걸러준다고 하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