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사용기를 남긴다.
전문적인 사용기를 남기고 싶지만, 뭐 딱히 중요한 정보는 없고
가격이 싸게 풀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질렀다.
사실상 lvsun 이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um2라는 충전기를 OEM으로 납품 받아서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딱히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게임 관련 용품들을 충전함에 있어, usb포트가 넉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닌텐도 스위치도 독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를 찾다가 사게 되었다.
우선 가격은 39,000원에 3,900원을 할인받아 35,100원에 샀고, 심지어 배송비도 무료!!
배송도 매우 빨리 왔고, 아래와 같이 설치 되어있다.
현재 연결되어있는것은 usb-pd 포트에는 스위치, 나머지 포트에는 듀얼쇼크, 닌텐도 프로콘, 커세어 무선 헤드셋이다. 한칸이 비어있다보니, 흠 채워줘야 하나하는 생각도 든다 ㅋㅋㅋㅋ
첫인상은 생각보다 크다.
닌텐도 스위치 도킹에 연결했을 때, 도킹모드로 잘 동작한다. 목적을 이루었다.
스위치 기본 충전기가 대충 15V * 2.6A = 40W 이고, 이 제품은 15V * 3A =45W 까지 지원을 하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긴하다.
컨트롤러 들 충전도 한방에 해결되었다.
근데, 선정리가 생각보다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다.
닌텐도 스위치 정품 충전기가 3만원 중반인 것을 생각하면, 이거 하나쯤 구매해도 괜찮은 듯하다.
장기간 사용은 아직 안해보았지만, 단기적으로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