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회식을 하게 되었다.
요즘 밥을 엄청 자주 먹는 친구가 물고기를 먹지 아니하여서, 점심회식 장소를 초밥집으로 잡아보았다.
그중 특히나 점심 특선이 정확히 회식비와 맞는 식당이 있어 결정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스시료쿄~~~~~
내돈 내고 먹은 경우에만 이 사용기에 올려야 하긴 하는데, 회식비도 사실상 내돈이나 다름 없으니까 올려몬다.
예약은 일주전에 해서 아주 쉽게 하였고, 룸으로 잡았다. 분위기 좋고
남자 8명이 간 회식이었다. 어마무시한 미식가는 아니다. 그냥 나온 순서대로 올려본다.
맛있었다. 나쁘지 않았다.
근데 가격대비 너무 양이 적다… 4만원인데, 그것도 런치 정식으로…
먹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회사 식당을 다시 가야 하나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민했다.
내돈이 아니었으니 100점 만점에 80점…. 20점은 배불르지 아니하여 감점….
수내역 초밥집
가성비 : 스시고산 > 스시강 > 스시료쿄
맛 : 스시료쿄 > 스시강 > 스시고산
딱 돈이랑 맛이 비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