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먹는거 리뷰는 잘 안한다.
왜냐하면 나는 음식을 보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져 사진을 찍지 못하기 때문이다.
간판 메뉴 다 찍고, 음식 사진은 못 찍…
근데 요즘 코로나 시국땜에 집에서 먹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은 것인지 사진을 조금씩 찍는데 성공하고 있다.
아마 내가 포장을 뜯고 이쁘게 펼쳐 놓고 희열을 느끼기 때문에 사진을 찍나 싶긴한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진짜 내가 너무 만족해서 사용기를 남긴다
29900원인데 진짜 내가 먹어본 과메기중에 진짜 제일 통통한 느낌
저 야채같은거 빠진거는 22900원이니 가격도 좋음
먹는데 자꾸 살점이 막 으 아 으 아 막 씹히는데 너무 맛있다.
심지어 안싸 먹어도 맛있다.
그냥 내가 운이 좋았던 걸수도 있는데, 나는 진짜 너무 만족했다.
오늘회는 3시 전에는 주문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어떻게 보면 점심 먹으면서부터 오늘 저녁에 무슨 회를 먹을까를 고민한다는게 나쁘기만 한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굳이 배민에서 어설픈 회 시킬바에 조금 더 부지런히 오늘회 추천! 특히 과메기
물론 배송비가 3500원이 있긴한데, 이건 배민도 붙는거니까 ㅋㅋㅋㅋ
오늘회 정보를 알려준 똥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