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열심히는 하지만, 타고난 멸치인 나는 근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열심히 단백질을 넣는 편인데, 요즘은 아침에 출근하기 전 운동을 하고, 회사에 가다보니 회사에 가서 단백질 보충이 필요했다
원래는 누구나 다 쓰는 블랜더 보틀 쉐이커를 잘 썼긴 했었는데, 항상 너무너무 불편한 점이 두개가 있었다.
1. 아 설거지 안그래도 귀찮은데 쉐이커 볼은 더 귀찮고 심지어 건조까지 고민된다.
2. 이거 왜 자꾸 살짝 안닫혀서 흔들다 보면 여기저기 튀어있다
이 두개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니 11마존에서 우주패스 쿠폰까지하면 나름 한국 정발 가격보다는 쌌다. 어쩔수 없이 사야만 했다.
구매내역은
지금 네이버에서 대충 찾아보면 배송비까지 하면 3만원이 넘는데, 나름 만원 정도 아꼈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다.
회사에서 찍은 사진이다. ㅋㅋㅋㅋ
실제 사용해본 후기는 매우 만족이다.
나름 고급스러워서인지 설거지할 때, 표면이 매우 부드럽다.
뚜껑도 아주 부드럽게 잠기고 아직까지 세어나온 적은 한번도 없다.
마지막으로 쉐이커 볼이 없지만 생각보다 무지 잘 섞인다. 기존이랑 차이점을 모르겠다.
참고로 회사에서 먹다보니 단백질을 뜨거운 물에 먹을 기회가 생겼는데, 어지간하면 뜨거운 물에 먹는거 비추이다.
한줄 요약: 조금 비싼듯 하지만, 퀄리티 좋고 잘 섞이고 설거지가 조금은 더 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