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사를 해서, 새로운 책상을 사고 새로운 책상을 꾸미기 시작했다. 기존 책상은 Simple is best라고 생각해서 모니터를 암에 달고 칼디짓 소호 독을 연결해서 맥북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집의 컨셉은 티비 없애고 뭔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책상에 우선 큰 돈을 투자하고 있다.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하도 독거미 키보드가 핫하길래 우선 사봤다 ㅋㅋㅋㅋ 사실 나는 맥북을 외장 모니터 아래에 놓고 맥북 키보드를 바로 사용하는 방식이다보니, 꼭 필요한건 아니었는데, 헬 다이버즈를 하는데 잘 못하는 이유가 컨트롤러 인거 같아서 어쩔수 없이 장만했다 ㅋㅋㅋㅋ
우선 생긴건 아래랑 같고, v3 오렌지 옐로우축을 샀다. 이걸 산 이유는 난 축이 가벼운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사용 후기를 말해보자면, 진짜 3만원대에 이정도 퀄이 나오다니 대단하다 이다.
키캡도 키감도 나름 단단한 느낌이 나고, 부드럽기도 상당히 좋다. 소리도 매우 좋다 도각도각도각
다음 키보드는 원래 레이니나 zsa voyager 를 사고 싶었는데, 우선 두개를 당장 살 필요성은 전혀 못느끼고 있다.
매우 만족
아 물론 중국에서 오다보니 기간이 그래도 며칠은 걸렸다는 단점과 내가 타이핑 하는걸 진핑이형이 알고 있을 것 같은 불안감은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사진은 윈도우, 맥 배열로 바꾸는 단축키가 적혀있는 설명서이다. 키보드 설명서를 여기다 올려놨으니, 이제 설명서는 버려야겠다 ㅋㅋㅋㅋㅋㅋ
“독거미 AULA F87 독거미 키보드 사용기”의 하나의 댓글